제주지역 가계대출 증가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6조6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2.5% 증가해 통계 작성이 시작된 2천 8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은 부동산시장 활황 속에 대출규제가 완화되고 금리도 낮아 투자목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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