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지방세 체납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제주지역 체납액은 203억 원으로 3년 전보다 27%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올해 말까지 도청과 행정시별로 체납액 정리단을 꾸리고 징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담 공무원을 배정해 예금과 부동산 압류 처분 등 영치 활동을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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