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의 '4.3희생자 무효 소송'에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비판을 받았던 행정자치부가 전문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의원은 오늘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출석한 정종섭 행자부장관으로부터 이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창일 의원은 행자부가 보수세력의 의도에 따라간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며 오는 16일 2차 공판을 앞두고 즉시 변호사를 선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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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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