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하우스 감귤 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산 하우스 감귤 평균가격은 1kg에 평균 만8천원 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떨어졌습니다. 이는 메르스와 가뭄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데다 경쟁 과일인 오렌지 수입량이 지난해보다 266% 늘었고 체리도 152%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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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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