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안절벽 붕괴사고가 발생한 신라호텔 전망대가 건축심의를 만장일치로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태석 제주도의원은 오늘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제주도 건축위원회가 최근 3년 동안 건축물의 3분의 2를 자연경관을 이유로 부결시켜놓고 신라호텔 해안 절벽에는 승인해준 것은 재벌에게 약하고 개인에게는 강한 심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앞으로 지리와 환경적인 면도 검토해 신라호텔 전망대 같은 건축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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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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