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로 올 여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7일부터 한달 동안 관광객 118만명이 제주를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 관광객은 105만명으로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외국인은 12만명으로 47%나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