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활동을 하다 부상을 입은 화물차 운전기사 윤길옥 씨에게 서귀포시가 의상자 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윤씨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배가 갑자기 기울어지자 주변 승객들이 다치지 않도록 온수통을 붙잡다 넘어져 다쳤습니다. 윤씨는 발과 무릎에 화상을 입었고 신경도 손상돼 지금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데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윤씨를 의상자로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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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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