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회사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제주시내 모 건설업체 경리직원 47살 문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문씨는 지난 2천 10년부터 회사에 부과된 세금과 건강보험료를 청구금액보다 많이 지급한 뒤 빼돌리는 수법으로 2억 5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씨는 영수증을 스캔한 뒤 금액을 변조했고 횡령한 돈은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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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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