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됐다고 선언했습니다. 제주도는 메르스와 관련된 마지막 자가격리자가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감시대상에서 해제됨에 따라 사실상 종식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공식적인 종식선언 전까지는 공항과 항만의 발열 감시시스템을 계속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지난달부터 103명이 메르스 의심신고를 했지만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고 모니터링 대상자 209명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