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에도 건설 경기가 활황을 띠면서 제주지역 고용률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33만 명이 취업하면서 제주지역 고용율은 68%를 기록해 1년 전보다 2.2% 올랐습니다. 건설업 취업자가 38%로 가장 많이 늘었고 도소매와 음식숙박업이 18%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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