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에도 제주를 찾은 스포츠 관광객은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각종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등으로 제주를 찾은 인원은 69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9.2% 증가했습니다. 제주도는 전국대회 개최와 골프 관광객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으며 4천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메르스 여파로 연기됐던 13개 스포츠 대회도 이달부터 10월 사이에 열리기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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