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풍 '찬홈'이 몰고 온 폭우로 저류지 석축이 붕괴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제 9호 태풍 찬홈이 지나간 뒤 오등동 병문천 제3 저류지의 15미터 높이 석축에서 폭 8에서 10미터 가량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제주시는 태풍 찬홈으로 한라산에 천 4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오면서 석축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빠른 시일 안에 보수공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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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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