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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불볕더위..25일 태풍 영향

김찬년 기자 입력 2015-07-23 00:00:00 조회수 64

◀ANC▶ 중복인 오늘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4.1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일본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됐던 태풍 '할롤라'가 갑자기 진로를 바꾸면서 주말에는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뜨겁게 내리 쬐는 태양빛에 제주섬이 하루종일 푹푹 쪘습니다. 양산을 써보고, 연신 부채질을 해봐도 찜통 더위는 가실줄 모릅니다. ◀INT▶백정원/광주광역시 서구 "너무 습해서 땀도 많이 내고 찝찝한데, 비도 계속 왔다 안 왔다 해서요. 음료수 계속 사 먹게 되는 날씨인 것 같아요." (S/U) "뜨거운 남서풍이 한라산을 넘어오면서 푄 현상을 일으켜 제주시 낮 최고기온은 올들어 가장 높은 34.1도까지 올랐습니다." 기상청은 33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북부지역에 올해 첫 폭염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고온 현상이 밤까지 이어지며 잠못드는 열대야도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한편, 제12호 태풍 할룰라는 방향을 오른쪽으로 틀며 제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CG) 토요일인 오는 25일 밤부터 제주가 영향권에 들겠으며 일요일 오후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G) ◀INT▶강영범/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제12호 태풍 할롤라가 북상하면서 제주 부근 해상에는 25일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기상청은 태풍이 빠져나가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MBC NEWS 김찬년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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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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