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중국인들이 운전면허를 쉽게 딸 수 있도록 교육시간을 부풀려준 혐의로 제주시내 운전학원 관계자 51살 A씨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두달동안 중국인 215명이 점심시간에도 학과교육을 받은 것처럼 전산시스템에 허위로 입력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학원의 중국인 수강생 비율이 지난해 1%에서 올해는 43%로 급증하면서 1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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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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