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 초기 가뭄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최근 토양 수분을 모니터링한 결과 제주시 용강동과 신도리는 매우 건조한 상태였고, 귀덕리와 신도리, 신촌리와 상귀리 등도 건조한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일주일에 두번씩 토양수분을 모니터링한 뒤, 가뭄이 확대되면 양수기로 급수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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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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