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자 과태료 징수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희국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의 과태료 징수율은 64.7%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전국 평균 징수율은 75%였고, 광주가 83.2%로 가장 높았는데 장애인 주차구역에 일반인에 차를 세우면 10만원, 주차구역 진입을 방해하면 5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