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관광협회는 연휴 전날인 13일부터 나흘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줄어든 17만 8천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메르스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었기 때문인데, 국내선 항공권 예약율은 90%를 넘어서 내국인 관광업계는 반짝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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