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강정마을 주민들에 대한 특별사면을 요구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에서 강정 해군기지와 용산 참사 등 비민주적 절차로 국책사업을 강행하다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도 화합해야 한다며 정치적 반대자를 포용하는 국민 대통합 사면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모레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임시 국무회의에서 특별사면 명단을 최종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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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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