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 해수욕장 개장 시간이 1시간 연장됐고 안전요원도 추가 배치됐습니다. 제주시는 야간 해수욕장을 개장하지 않는 삼양과 금릉 등 지정해변 4곳의 운영 시간을 기존 저녁 7시에서 8시로 1시간 연장했습니다. 또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비지정해변을 포함해 15곳 해수욕장에 안전요원 41명을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1일 기준 제주시 해변 이용객은 173만 명으로 작년보다 60%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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