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직후보다 제주지역 인구가 두 배 이상 늘고, 범죄 건수는 1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발표한 '통계로 본 제주의 변화상'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도민의 주요 사망원인은 노쇠와 유행성감기에서 암과 뇌혈관 질환으로 바뀌었습니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1958년 210대에서 천 800배 증가했고 평균키는 40년 새 남성이 7.3cm 여성이 4.9cm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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