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이민제를 활용한 외국인들의 부동산 매입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외국인이 영주권을 얻기 위해 분양받은 휴양콘도는 3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감소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중국 정부의 반부패 정책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다 2천 18년에는 부동산 투자이민제도 폐지돼 투자가 더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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