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시작된 가운데 의회가 예산 심사로 갈등을 빚어 온 원희룡 도정에 화해를 청했습니다.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은 오늘 열린 제33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도와 의회가 벌였던 치열한 대립과 갈등을 모두 정리해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도와 의회는 실무협의 끝에 12명으로 예산제도개선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와 동의안 등 모두 174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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