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감귤명품화 사업이 국비 지원 부족으로 난항을 겪는 등 대통령의 감귤 공약 실천의지가 실종됐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김우남 의원은 오늘 국정감사에서 최근 3년 동안 정부의 지원이 당초 계획보다 200억 원이 줄어 12개 신규 사업 가운데 8개가 추진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금이라도 계획했던 규모 만큼 국비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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