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설립된 국제학교에 외국인 학생보다 강남 3구 학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NLCS제주와 BHA국제학교에서 강남 3구 학생 비중은 21%로 외국인 학생 비중인 15%보다 100여 명이 더 많았습니다. 박 의원은 국제학교가 설립 취지에서 벗아나 국내 특정 지역 출신 학생들로 편중됐다며 취지에 맞게 운영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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