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숙박시설인 풀빌라에서 연쇄 절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제주시 애월읍의 풀빌라 5개 동에서 명품 시계와 현금 등 2천 500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도난당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근처의 또다른 풀빌라에서도 현금 200여만원을 도난당했는데, 경찰은 두 곳 모두 손님들이 사생활 노출을 꺼린다며 CC-TV를 설치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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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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