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2001년부터 명절 때마다 쌀을 기부해온 익명의 독지가가 이번 추석에도 쌀 천 포대, 2천 500만원 어치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독지가는 15년 동안 3억 4천여만원을 기부했습니다. 또, 오일시장 상인과 건설업체 대표 등도 쌀을 기부해 제주시는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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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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