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가 시작되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늘 하루, 국내외 관광객 5만여 명이 제주를 찾았고 이번 연휴에 작년보다 17% 늘어난 18만 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내국인 개별 관광객이 늘면서 호텔과 펜션 등 숙박업소와 렌터카 예약률이 80%를 넘어섰고,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국제 크루즈도 8척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관광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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