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누수 사고와 관련해 제주도와 관련기관들이 합동 점검이 나섭니다. 제주도와 한국해운조합, 감리업체와 소방점검업체들은 오는 27일 터미널의 스프링클러를 무작위로 골라 하자가 있는지 조사한 뒤 한국산업안전기술원에 분석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스프링클러의 부품이 파손돼 물이 샌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고장원인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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