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유흥주점과 식당 등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49살 강 모씨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제주시 연동의 한 유흥주점이 성매매를 하는 것이 아니나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10만원을 뜯어내고 술집과 피씨방 등에서 술에 취한채 소란을 피우면서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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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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