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택시기사 2명을 잇따라 폭행한 혐의로 47살 백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백씨는 지난 23일 저녁 6시 50분쯤 제주시 삼성로에서 신호대기중이던 택시에 다가가 반대편으로 가달라고 요구하다 시비가 붙자 무차별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백씨는 10분 뒤 제주시민회관 근처에서 또다른 택시에 탄 뒤, 택시기사가 휴무일이라고 말하자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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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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