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가 올해 체육특기생 수시모집에서 학생들이 지원하지 않은 전공에 합격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제대에 따르면 올해 스포츠학과 수시모집에 지원한 체육특기생 113명 가운데 39명이 경영회계학과와 전기공학과 등에 합격했습니다. 학교측은 운동부 감독과 학생들이 사전에 합의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교육부는 감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