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해양산업경찰학과 문일주 교수가 '엘니뇨와 강한 태풍'이라는 제목으로 투고한 논문이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에 실렸습니다. 문일주 교수는 논문에서 엘니뇨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미국 하와이대 진 교수가 지난 2천 14년 네이처에 발표한 결과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동태평양에서 엘니뇨와 태풍의 관계를 재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네이처는 사이언스, 셀과 함께 세계 3대 과학저널로 태풍 분야에서 국내 연구진이 논문을 게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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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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