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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확장 VS 2공항.. 내일 발표

김찬년 기자 입력 2015-11-09 00:00:00 조회수 116

◀ANC▶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제주공항이 사실상 포화상태에 이르렀는데요. 기존 공항을 확장 할 지, 아니면 제 2공항을 건설할지 최종 결과가 내일 발표됩니다. 김찬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평일인데도 이용객들로 북적이는 제주공항 대합실. 연간 2천 만 명이 넘게 이용하면서 오는 2천18년이면 극심한 혼잡이 예상됩니다. (S/U) "이런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금 공항을 확장 할 지, 아니면 다른 곳에 제2공항을 지을 지에 대한 연구 용역을 벌여왔습니다." 국토부는 2가지 안 중에 최적안을 뽑았고 내일(오늘) 제주도와 세종시에서 최종 결과를 동시에 발표합니다. 만약 제 2공항으로 결정될 경우, 공항 부지도 발표 내용에 포함됩니다. ◀INT▶김남근/제주도 교통제도개선추진단장 "국토부 관계자와 용역진이 도민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정도로 궁금증도 해소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의 공항을 확장하면 기존 시설을 활용하고 접근성이 좋지만 토지보상비용과 소음민원이 높아 제 2공항이 유력하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CG) 이 때문에, 국토연구원이 지난 2천12년 연구용역에서 신공항 입지로 거론했던 후보지 4곳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 조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소음문제와 주민 갈등 등이 예상되는 만큼 원희룡 지사도 종합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SYN▶원희룡/제주도지사 "발표되는 즉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대응계획에 만반의 준비를 기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번 용역 결과는 올해 말 정부의 공항발전 중장기 계획에 반영돼 빠르면 2천 19년 공사가 시작돼 2천22년 쯤 완공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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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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