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건설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의 최근 땅값 상승률이 제주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성산읍의 땅값은 올해초보다 3.75%로 올라 제주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제 2공항이 들어서는 성산읍 5개 마을 토지의 41%는 외지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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