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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일손돕기 지원창구·가공용 처리량 확대

김찬년 기자 입력 2015-12-06 00:00:00 조회수 178

잦은 비날씨로 수확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감귤 농가를 위해 일손 지원 창구가 운영되고 가공용 처리량도 늘어납니다. 제주도는 인력부족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군부대나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간 업체의 협조를 얻어 가공용 감귤 처리량을 하루 200톤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편 최근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의 평균 경매가격은 10kg 한 상자에 만 100원으로 지난해보다 20% 가량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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