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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김찬년 기자 입력 2015-12-11 00:00:00 조회수 36

◀ANC▶ 제주 해녀는 독특한 작업방식에 고유한 문화를 지키고 있는데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앞서 올해 처음 지정되는 국가 중요어업유산에 도전하고 있는데, 오늘 현장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김찬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해양수산부 자문위원들이 구좌읍 해녀박물관을 찾았습니다. 국가중요어업유산 후보에 오른 제주 해녀에 대해 현장 평가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위원들은 박물관을 둘러보며 제주 해녀의 역사와 독특한 공동체 문화를 살핍니다. 또, 해녀들을 직접 만나 해녀들의 실제 삶과 고민을 들었습니다. ◀INT▶박숙희/구좌읍 해녀회장 "어업인등록체(국가중요어업유산)가 되면 우리 제주 해녀를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자문위원들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6일 첫 국가중요어업유산을 발표합니다. 현재 제주 해녀를 포함해 전남 보성 뻘배와 대동 염전, 남해 죽방렴 등 4개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져 보다 체계적인 보존 사업을 벌일 수 있게 됩니다. ◀INT▶양희범/제주도 해양수산정책과장 "이번 평가는 12월 중순에 선정이 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선정이 되면 국가 차원에서 보존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제주도는 해녀가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이어 내후년에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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