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잦은 비날씨로 감귤 부패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저급품 감귤을 산지에서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내년 1월 말까지 농가별로 신청을 받고 1킬로그램에 160원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예비비 32억원을 들여 2만톤을 폐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비날씨에 따른 콩과 감귤 등 피해농가를 위한 특별융자금 550억원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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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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