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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차]성산일출축제 현장(데스크)

김찬년 기자 입력 2015-12-31 00:00:00 조회수 47

◀ANC▶ 다사다난했던 2천 15년 한해도 이제 세 시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내일 아침 새해 첫번째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성산일출봉에서는 해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찬년 기자, 지금 축제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END▶ 네, 저는 성산 일출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 곳의 현재 기온은 ---도로 찬 바람까지 불면서 제법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 밤이 깊을수록 희망찬 새해를 맞으려는 관광객들과 도민들이 몰려들면서 축제 분위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축제 이틀째인 오늘은 축제장 주 무대와 주변에서 각종 문화행사가 이어지면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주고 있는데요. 잠시 후 자정에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묵은해의 액운을 담은 달집을 태우는 행사가 펼쳐집니다. 2천 16년을 기념해 모두 2천 16발의 불꽃이 밤 하늘을 수놓으면서 축제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새벽 5시에는 탐방객들의 일출봉 등정이 시작되고 일출봉 정상에서 새해 첫번째 해돋이를 보면서 소원을 비는 일출기원제가 진행됩니다. 2016년 새해 첫날 성산일출봉의 해뜨는 시간은 아침 7시 36분인데요. 제주지방은 내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이 곳 일출봉에서도 구름 사이로 새해 첫 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성산일출봉 축제장에서 MBC 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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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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