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 2공항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 1리가 용암동굴지대에 제 2공항을 건설하는 것을 제주도와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반대해달라는 서한을 세계자연보호연맹에 보냈습니다. 수산 1리 비대위는 천연기념물인 수산동굴은 공항 건설 예정지와 650미터 떨어져 공항 건설 과정에서 파괴될 위험이 있고, 아직 발견되지 않은 용암동굴이 존재할 가능성도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