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주도해 해임됐다 복직된 진영옥 교사에 대해 '불문 경고'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제주도 교육청은 진 교사에 대한 징계위원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진 교사가 지난 2천 9년 직위해제된 뒤 지난해 복직될 때까지 6년 동안 매우 큰 정신적, 육체적, 심리적 고통을 받은 점을 참작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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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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