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건설경기 호황으로 모래와 시멘트 반입량이 급증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한림과 애월항으로 들어온 모래는 54만 톤으로 재작년보다 66% 늘었고 시멘트는 74만톤으로 11% 늘었습니다. 한편, 다른 지역으로 나간 화물은 생수가 12만톤으로 46% 늘었지만 감귤과 채소류는 16만톤으로 11%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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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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