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아동학대 가해자는 대부분이 친부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사례로 판정받은 249건 가운데 73%인 182건은 가해자가 친부모였고, 계모와 계부, 친인척 등은 모두 10건 미만이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일주일 이상 무단 결석한 장기결석 학생 3명의 소재는 모두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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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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