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희생자 유족회장에 양윤경 전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제주도연합회장이 당선됐습니다. 현재 서귀포시지부 부회장을 맡고 있는 양윤경 당선인은 오늘 대의원회에서 132표를 얻어 85표를 얻은 현영화 후보를 눌렀습니다. 상임부회장에는 오임종 유족회 감사가 당선됐는데, 신임 회장단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3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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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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