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쯤 제주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여객기의 엔진 덮개의 일부가 찌그러진 채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없었지만 활주로에 떨어진 파편을 치우는 과정에서 1시간 동안 항공기 10여편이 지연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조사관을 제주로 보내 파손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데 해당 여객기는 천 997년에 생산돼 19년이 지난 노후 항공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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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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