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주도내 내국인 면세점에서 담배를 팔지 못하게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초 담배가격을 인상한 뒤에도 담배 소비가 줄어들지 않고 면세점의 담배 판매량이 급증하자 내국인 면세점 판매품목에서 담배를 제외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제주지역 내국인 면세점들의 담배판매 수익금은 8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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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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