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절벽이 무너지면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던 중문 신라호텔 전망대가 철거됩니다. 호텔 신라는 외부기관에 의뢰해 정밀 안전진단을 벌인 결과 절벽 추가 붕괴 우려가 없고 건물 안전정에도 문제가 없지만 건물을 철거하고 경사면 보강공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중문색달해변 절벽이 무너지면서 호텔 전망대의 안전성과 경관 사유화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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