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탑동 앞바다를 중심으로 복합형 항만을 조성하는 제주신항 개발 구상안 일부가 정부의 항만기본계획안에 포함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제주 신항의 크루즈 부두 선석 1곳과 국내 여객부두 4선석을 오는 2천 20년 이전에 착공하는 계획을 5년마다 수립되는 제3차 항만기본계획안에 포함시켰고 환경부 등과 협의를 거쳐 내년 6월 최종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2조 8천억 원을 투입해 2천30년까지 제주신항을 개발하는 계획을 해수부에 제출했으며 2천20년 이후 사업은 제4차 항만계획 수립과정에서 검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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