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천연보호구역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 조사가 내년부터 시작됩니다. 제주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은 내년부터 4년동안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한라산천연보호구역의 지형지질과 동식물, 기후 등 종합적인 학술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백록담 암벽 4곳에 온도 측정장비 5개를 설치하고 4년 동안 온도변화를 기록해 백록담 암석의 풍화 원인 등을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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