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추진중인 대중교통체계 개편 실행 용역에 포함된 버스전용차로제 도입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용역 내용 가운데 제주시 내부 간선도로 3개축에 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하면 버스 통행속도가 지금보다 28% 빨라진다며 시범 운영 후 확대하는 방안을 제주도의회에 보고했습니다. 이와관련해 도의원들은 나머지 차량 통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실효성에 문제를 제기했고 제주도는 검토단계일 뿐이며 여론을 충분히 반영해 시행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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