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난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귤 농가를 위해 제주도가 긴급 대책을 내놨습니다. 제주도는 감귤의 수급 안정을 위해 시장 격리 물량을 당초 2만톤에서 4만톤으로 늘리고 경영자금 48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 또 영농자금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최근 전국 도매시장의 감귤 경락가는 10kg 한상자에 9천 200 원으로 작년보다 26%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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